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을 볼수 밖에 없는 이유
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 리뷰
나는 웹툰을 정말 좋아해서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빅판이라는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았던 웹툰을 추천하는 일인데 오늘 처음으로 추천하는 웹툰 중 하나가 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입니다
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은 자신이 정말 좋아했던 웹 소설인 종말에서 살아는 세 가지 방법을 읽고 있던 지극히도 평범한 회사원인 김 독자가 퇴근을 하던 중 갑자기 세상이 자신이 읽고 있던 웹 소설로 변화하면서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웹툰입니다
처음은 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을 보고 크게 흥미는 안 생겼는데 그 이유는 엄청나게 유치할 거 같아서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웹툰이 점점 쌓이면서 다시 마음을 잡고 읽었는데 시간이 얼마나 간지도 모른 채 이 웹툰을 읽었습니다
일단 주제가 참신해서 정말 좋았고 자신이 읽고 있던 웹 소설이 현실에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그 소설의 끝을 자신 밖에 모른다는 게 정말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제목 그대로 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거 처럼 주인공은 독자가 아니라 웹 소설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따로 있다는 발상이 참 좋았습니다
그리고 웹 소설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는 김독자가 소설의 개입하면서 조금씩 웹 소설과 다른 내용으로 이어진다는 내용도 좋고 현재 굳건하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를 좀 알 거 같았습니다
만약 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을 보는 것을 망설인다면 꼭 한 번씩은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
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 그림체
저는 웹툰을 고를 때 그림체를 꼭 보는 편인데 아무리 내용이 좋고 스토리가 좋아도 그림체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집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웹툰의 전체적인 그림체는 평균 이상이며 그림체가 가벼울 땐 가볍고 무겁게 표현할 때는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이 날 정도로 그림체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
솔직히 이런 게임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(omniscient-reader)을 읽고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스토리가 좋아도 그림체가 이상할까 봐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정독해 보는 것을 바랍니다
끝으로 주인공보다 멋있는 유중혁을 꼭 만나보세요